코로나로 원격근무의 형태가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. 비대면회의로 실무를 처리하고, 각종 행사도 대면으로 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. 그러나 갑작스러운 디지털 전환으로의 진입과 달리 온라인 화상회의 툴들의 발전이 기대보다 더딘 것 같습니다.
사람들은, 줌으로 회의를 하고, 각종 행사를 치르는데에는 익숙해졌지만, 몰입과 집중을 최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적/물리적 환경, 내용의 효과적인 전달 등 비대면 미팅을 대면회의만큼이나 만족스럽게 구현할 수 있으려면 많은 과제가 남아있지요.
그런데 조금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. 바로 발표보조 도구인 으흠(mmhmm)이라는 서비스의 등장입니다. 으흠은 줌, 구글 미트, 팀스 등의 서비스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 행사의 효과적 연출을 돕는 비디오 도구입니다. 에버노트 전 CEO가 원격근무를 하며 겪은 온라인 회의의 한계를 넘고자 만든 서비스로 다양하고 신박한 기능을 갖췄습니다.
배경화면 변경, 슬라이드 연출, 셀프 노화, 애니메이션 효과 등 재밌고도 강력한 기능을 유/무료로 쓸 수 있으며 무료로도 충분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. 으흠을 통해 단체의 온라인 행사 진행은 물론이고 각종 발표자료도 멋지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아직 으흠의 국내 서비스는 런칭되지 않았는데요.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으흠의 매니저를 모시고 으흠을 사용하는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국내에서 누구보다 먼저 으흠을 만나, 멋진 발표 자료를 만들어 보세요!
으흠, 줌 회의에 곁들일 재밌는 비디오 도구
🔎도구의 소개
🔎관련 교육 보기 (클릭)
으흠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